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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본청에서 실시된 위생관리 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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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본청에서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확보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학교급식 위생관리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급식업무 담당(자), 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교사(8명)로 구성·운영했으며 유치원·학교 단위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급식 관리의 내실화 및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 방안 △효율적인 학교급식 위생점검 방안 △기타 유치원·학교급식 현안 사항 등을 협의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급식 음식물줄이기 추진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그 방안으로 △학생이 선호하는 식단 개발(우수식단 공모제) △조리법 개발(급식종사자 조리연수) △생태교육과 연계한 영양교육 등에 대한 긴밀한 논의를 이어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위생, 영양, 식품,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안전 관리를 철저하고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