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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코로나 여파’로 뒤처진 학생건강 체력 향상에 나선다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4.24 09:41 수정 0000.00.00 00:00

코로나19로 떨어진 기초체력 학교체육 공모사업으로 극복

↑↑ 2022 학교체육 한마당에서 운영한 림보 게임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떨어진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학교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합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교체육 공모사업은 대면 신체활동 중심의 운영을 지원하며, 4가지 공모사업을 통합해 학교 업무 경감도 지원한다.

공모사업 주제는 △7560+운동(일주일에 5번, 60분 이상 운동하기) △건강 체력증진 △여학생 체육 활성화 △바르게 걷기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 학교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은 학생 건강체력교실, 스포츠 이벤트, 스포츠 체험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도내 초·중 271교, 고등학교 80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교내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체활동 종목을 제공하며, 운동 능력 및 학생 개인의 체력 수준에 따라 참가자들을 구분해 효과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체육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스포츠 체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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