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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설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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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지난 21일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안전한 직업계고 실습실 환경 구축을 위해 직업계고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직업계고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 업무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고 실습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유해인자로부터 학생·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산업보건지도사의 특강을 비롯해 작업환경 측정 방법, 학생·교직원 대상 특수건강검진 지원 등을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작업환경 측정은 실습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해인자 발생 여부를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에 위탁해 측정하는 사업으로 측정 결과에 따라 실습실 환경 개선 후속 조치가 이루어진다.
또한 소음, 분진 및 각종 실습 시 발생하는 유해인자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과 관련된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직업계고 실습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