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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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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25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장 및 교감 117명을 대상으로‘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사업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사업학교도 기존 102교에서 117교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3년간 사업학교로 선정된 초·중학교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 제고를 바탕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복지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정숙희 교수의‘학령인구 감소 시대, 교육복지의 역할과 변화’특강을 통해 교육복지사업의 현주소와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년도 우수 운영사례 발표(김천동부초 외 2교)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은 학교급별 사업 노하우를 학습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공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시대, 이번 연수가 내실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빈틈없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