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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지구 기후·환경 파수꾼 양성, 우리가 책임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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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지난 29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제9기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가 중심이 되어‘2023년 세계시민교육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 중앙 선도교사와 경북 선도교사들이 중심이 되어‘지구 기후·환경, 공존과 상생!’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 적용을 통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구체적 실천을 위한 적용 방법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지구 환경 파괴에 따른 기후 변화 등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공통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답을 찾는 탄소중립과 세계시민의식을 강화하고자 교사 연수·연구회 지원 등 예산 지원 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이날 연수 또한 그 일환으로 세계시민교육 중앙 선도교사회 주관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사 46명이 참여해‘탄소중립, 지구 지킴이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집합 연수와 함께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병행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집합연수에서는 탄소중립 수업사례 공유와 학교 수업 적용 가능한 교수·학습과정안의 나눔 등으로 이어졌으며, 강의실에서는 교사들의 열띤 질문과 응답으로 교사들의 열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세계시민교육의 온전한 학교 현장 적용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도교육청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하며 연수를 진행하고 참여한 모든 교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