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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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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학교 환경 위생 유지 관리를 목적으로‘2023년 학교 대청소의 날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대상교(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를 선정하고, 학급수에 따라 차등 지원해 2022년 652교 93억 4,329만 원, 올해는 503교 73억 7,371만 원을 지원했다.
학교 대청소의 날 운영비 지원 사업은 △학교환경위생 유지 관리 및 청결한 학습 환경 조성 △전문 청소업체를 활용해 학생 및 교직원의 청소 부담 경감 △학생 건강 유지를 위한 학교 환경 위생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방학 기간 등 특정 기간을 활용해 청소 전문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해 이루어지는 사업임을 감안해 조기 발주 등 학교 자체의 충분한 사전 계획하에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학교 대청소의 날 운영비 지원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청소 부담을 줄이고, 학생이 공부에 집중하고 교직원은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