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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계중 학생 안심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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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실시한‘2022년 재난대비 안심 학생 맞이 공간 설치교(14교)’소속 학생 및 학부모 설문 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난대비 안심 학생 맞이 공간 조성 사업’은 기상 특보 등의 외부 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밀폐형 부스와 함께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CCTV, 교육홍보용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충전기, 자동 조명 장치 등 편의 기구를 설치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상시 이용 가능한 시설이다.
지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이번 설문은 학생과 학부모 700명이 참여했으며, 시설사용 만족도는 보통·만족·매우만족 응답자가 685명(97.9%)이며, 불만·매우불만 응답자는 15명(2.1%)으로 조사됐다.
(매우)만족 이유로는 안전한 공간, 사용 편리, 실내 쾌적, (매우)불만족 이유는 공간 부족, 이용 시간 확대로 나타났으며 추가 건의사항으로 △냉장고, 컴퓨터 등 편의시설 확대 △손소독제, 마스크, 도서 비치 △부스 면적(공간) 확대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 유지관리 등으로 조사됐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 분석은 2023년 사업(초·중 16교)에 충실히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