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미래를 이끄는 과학의 주인공 양성에 박차를 가하다!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5.11 09:47 수정 0000.00.00 00:00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초‧중‧고등학교 45팀 운영

↑↑ 제19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사업 설명회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과학자의 연구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45팀에 3억 2,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현장 체험 연구 활동으로 과학적 탐구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하고, 지역의 대학교, 연구소 등과 연계한 전문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해 미래과학자로서의 품성과 자질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과 학교 현장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에 시작해 19년째 운영되고 있는 경북교육청의 특색 사업으로 2022년까지 총 369팀, 1,325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자율탐구프로젝트 16팀, 기초과학탐구 14팀, 전공심화탐구 15팀, 총 45팀을 선정해 팀당 1,000만 원 이내의 운영비를 지원해 과학, 수학,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메이커(I&D, Imagination and Developmen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과학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문가와 연계한 연구활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은 미래과학자로서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함양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