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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련교실 운영한다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5.18 09:43 수정 0000.00.00 00:00

안전관리계획, 시설물 안전, 위생·방역 관리 등 점검

↑↑ 해양수련원 보트안전점검 사진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산하 수련기관을 대상으로‘수련교실 운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학년도 1학기 수련교실의 안전한 운영과 본예산 편성 시설사업의 조속한 집행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신학기 대비 체험시설 안전 점검에 이은 두 번째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경북교육청 산하 수련기관인 화랑교육원, 해양수련원, 안동·상주·청도 학생수련원이다.

점검 사항은 △2023학년도 안전관리계획의 수립 △프로그램별 안전 매뉴얼 작성 △시설물 안전 △위생·방역 관리 △직원 안전교육 및 수련원 시설사업 집행 현황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입소한 학생들의 수련활동을 직접 참관함으로써 학생 안전이 실질적으로 확보되는지를 확인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축소·운영되던 수련활동이 올해부터 2박 3일의 입소형으로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학생 수련기관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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