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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실시된 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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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만들고자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4개 권역별로 실시한‘2023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권역별 연수’만족도가 91% 긍정평가(매우만족-만족)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별 대표 모니터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요 교육정책 소개, 모니터단 활동 안내를 통해 학부모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학부모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학부모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경북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대면 연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모니터단은 “주요 교육정책 및 모니터단 활동 안내를 통해 경북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단이 활발히 운영되어 다양한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청과 학교 현장 간의 소통 창구역할을 담당하는 모니터단과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따뜻한 경북교육’교육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실시해 학부모님의 생생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수렴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앞으로 모니터단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 창구가 되길 바라며, 모니터단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정책 과제들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