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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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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및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2023 생태공감!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생태공감 가족캠프’는 제51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도내 학생과 학부모 50가족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함께하는 1박 2일 체험·실습 위주의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후 위기를 막아라 △반려식물 입양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환경메이커 △출발! 생동감(SDG) △세대공감‘소통’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활동별 실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발표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는 물론 학생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의 생태환경에 전문성을 지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전환교육을 준비했다”며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의 실천을 선도할 수 있는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