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따뜻한 사랑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운동 전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06.05 09:24 수정 0000.00.00 00:00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본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 경북교육청 전경
[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도민 등과 함께‘2023 따뜻한 사랑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이하 캠페인)’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피해를 본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캠페인 홍보와 모금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며 성금 모금 송금 기한은 6월 21일까지다.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학부모, 도민 등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농협 759-17-002502 경북공동모금회)로 직접 성금을 송금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캠페인에 대한 언론 홍보와 지원 학생 선정을 담당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을 집계·관리한다.

또한 이번 성금 모금액이 5억 미만이면 1억 원을, 5억 원 이상이면 2억 원의 연계 금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늘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 도민 모두가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에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2021 따뜻한 사랑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운동을 전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진 경북 도내 초·중·고 학생 3,000명에게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저작권자 포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