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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된 핵심리더 역량 강화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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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사무관 이상 일반직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핵심리더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경북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기본 역량을 배양하고 경북교육의 주요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핵심가치를 공유하여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경북교육 목표·비전 이해 △외부 강사 초청 특강 △업무개선 및 경감 사례 공유 △본청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 △경북교육 발전방안 모색 소통의 시간 △우수기관 방문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조현영 아트앤소울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클래식 콘서트’라는 주제로 알고는 싶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일상의 언어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직접 연주를 통해 감동을 전했다.
(전)한동대학교 장규열 교수는‘글로벌 호연지기’라는 주제로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이 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교수학습자료 이용 서비스 개선’사항을 비롯한 업무개선 및 경감 사례 4편에 대한 발표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부서별 주요 업무를 전달 및 교육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는 경북 동남권 학생들의 안전체험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관한 경주안전체험관을 찾아 재난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생명존중·응급처치체험관 등 체험시설을 관람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미래지향적인 역량과 리더십 함양으로 경북교육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관리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