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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홍익관에서 개최된 자문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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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3일 홍익관에서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학교 방역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학생 감염병 예방관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방역지침의 완화에 따른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대응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경북도청,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국대학교 관계자, 안동시 보건소, 안동의료원, 교육지원청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 학교 방역 대응 방향과 학교 일상관리, 개인방역,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주요 예방 수칙 및 조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생 감염병 예방관리 자문위원회의 반기별 1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시 수시로 운영해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을 공유·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단계의 하향 조정에 따라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각급 학교의 방역 부담 최소화 및 온전한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