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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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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보기 쉬운 예산서를 만들기 위해 구성한‘예산 편성기준 개선 TF’가 7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산 편성기준 개선 TF’는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전·현직 예산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지난 1월 구성해 현행 예산서 편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타 시도교육청의 사례를 검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갔다.
TF는 이번 활동을 통해 △유사 사업명 통폐합 △기관 간 상이한 사업명 통일 △시설사업 예산 편성 구조 표준화 △맞춤형 예산관리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개선안은 관련 부서의 의견 수렴을 거쳐‘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기준’에 반영해 시행할 예정이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교육청 예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TF에서 제안한 개선 방안을 적극 수렴해 예산 편성기준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