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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초중등 SW-AI교육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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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7월~8월 하계 방학을 맞아 도내 각 지역별‘초·중등 SW-AI교육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정보교육 교사연구회가 주관하며 지역 간 정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차별 없는 SW-AI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매년 하계 방학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동부, 서부, 북부, 남부 4개 권역과 울릉도에서 진행하던 캠프를 올해는 울릉도를 포함해 총 12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을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5~6학년 375명, 중고등학생 293명이 참여하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첨단 기술 습득을 돕는다.
특히 지역마다 특색 있는 캠프 주제(‘인공지능(AI) 산불지킴이 대작전’,‘아름다운 독도를 부탁해! 환경지킴이’,‘별별 드림 코딩 드론을 날리다’등)를 제시해 실생활의 문제를 팀원과 함께 컴퓨팅 파워를 통해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과 인공지능 분야 인재 육성의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정보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