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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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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독서를 통한 문해력 신장과 공부하는 사서교사를 위해‘2023년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포용의 공간, 학교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도내 사서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의 첫 순서는 공주교육대학교 박태호 교수의‘21세기 핵심 역량을 기르는 미래형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독서를 통한 문해력 신장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권혁재 연구원은 2024년 3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리영등중학교 김담희 선생님의 재미있고 지속 가능한 사서교사 공부모임 만들기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의 마지막은 작가와의 만남 시간으로‘도서관에 간 꼬마 도깨비’라는 책을 출간한 구미인덕초등학교 권삼중 사서 선생님으로부터 출판 동기와 과정 등 생생하고 유쾌한 출판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희수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사서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교과 연계 수업과 독서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독서 활동을 위해 학교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책을 통한 건전한 토론과 질문이 넘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