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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

올바른 재활용문화 확산을 위한 포항시 행복한 가게 나눔 장터 개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10.23 15:20 수정 0000.00.00 00:00

37개 지역 단체·기업들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 장터 참여

↑↑ ‘2023 행복한 가게 나눔 장터’ 포스터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오는 26일 만인당에서 재활용문화 정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행복한 가게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인당에서 진행되며, 37개 지역의 단체·기업 등이 중고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개선 및 동기부여를 위해 선착순으로 △폐프라이팬 1개를 새 프라이팬 1개로 교환(250명), △폐건전지 5개를 새 건전지 1개로 교환(300개), △우유(종이)팩 20장을 롤휴지 1개로 교환(500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애장품 경매, △제로웨이스트 홍보관(포항환경학교), △탄소포인트 홍보관(자연사랑연합포항지회), △다회 용기 사업 홍보관(나눔지역자활센터), △현수막 에코백 체험관(에코바다), △다양한 먹거리장터, △EM발효액 배부,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이번 중고물품 판매 행사를 통해 건전한 재활용문화와 소외계층 기부가 활성화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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