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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참여 기업 운영 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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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협력해 지역 내 직업계고와 우수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체 맞춤형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해 지역에 정착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7개 참여 기업에 도내 직업계고 124명의 채용이 확정됨에 따라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채용 추진 절차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현재 3학년을 대상으로 채용하던 것을 2학년 학기말에 기업체 채용을 희망하는 학생을 사전 선발해 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채용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12월에 사전 선발해 채용하기로 협의했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우수 기업과 협약을 통해 기업체와 학생이 Win-Win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경북도청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