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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교육

경북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 본격화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3.10.27 13:44 수정 0000.00.00 00:00

2022년도 BTL 사업 실무협상 결과 보고회 개최

↑↑ 27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개최된 실무협상 결과 보고회
[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추진을 위해 대상 학교(5교)에 대한 실무협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인‘오천초 외 2교(안동송현초, 길주중)’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가칭)경북스마트교육(주)과‘구미초 외 1교(상산초)’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가칭)경북미래배움터(주)가 경북교육청과 실무협상을 실시한 최종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다.

경북교육청과 우선협상 대상자 양측의 실무협상단은 지난 6월 9일(금) 1차 실무협상을 시작으로 9월 21일(목) 6차 실무협상까지 3개월 이상의 협상 과정을 통해 설계, 시공, 재무, 운영 관리 분야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합의안이 도출되면 11월에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2월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임대형민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들의 참여로 창의성과 효율적인 사업관리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이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학생 및 교육 수요자들에게 미래 교육과정에 대응 가능한 교육시설을 조기에 제공함으로써 투자 효과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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