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교육청 전경 |
|
[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10월 31일 화요일부터 11월 24일 금요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사회성 회복 지원의 내실화를 위해 교육결손 해소 지원 사업 운영교 36교를 대상으로 학교현장지원단의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 컨설팅은 교육결손 해소 사업 계획과 운영 내용, 사업 전반의 효과성을 검토해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결손 해소 학교현장지원단’은 교육결손 해소와 기초학력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33명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과 우수 사례 발굴, 관련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한다.
컨설팅 내용은 △운영 프로그램 기획 및 성과관리 △사업 홍보 및 가정과 연계 방안 △올바른 예산 사용 방안 △우수사례 관리 및 맞춤형 지원 등이다.
컨설팅 기간 동안 학교현장지원단은 사업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현안 과제를 지원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유도해 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교육 결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은 종식되었지만,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와 더불어 심리·정서 회복 등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