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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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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교권 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교권전담 변호사를 채용해 11월부터 도내 교원들이 신속하게 법률지원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한 교권전담 변호사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에 소속되어 교원들의 법률지원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2024년부터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에서 교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교권전담 변호사는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상담 및 현장 지원 이외에도 △교권안전망과 교권침해 예방 연수 및 컨설팅 운영 지원 △교권침해 예방 관련 자료(매뉴얼) 개발·보급에 따른 자문 및 검토 △교원배상책임보험 운영 관련 법률 자문 및 조문 검토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권전담 변호사의 채용으로 교육활동 침해를 받은 교원들이 더욱 전문적인 법률자문과 지원이 가능하게 됐으며, 앞으로 교원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