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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에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항일독립운동 ‘포항 대전리 14인의 의사(義士)’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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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에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항일독립운동 ‘포항 대전리 14인의 의사(義士)’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항일독립운동 ‘포항 대전리 14인의 의사’는 포항 지역의 3·1운동과 독립항쟁을 이해하고 독립의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배워 애국애족의 정신을 함양하고자 운영된다.
청소년들에게 3·1운동의 가치를 전승·발전 시키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태극기 퍼포먼스 배우기, 3·1의거 기념관, 이준석 의사 생가 견학, 3·1운동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플래시몹,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태극기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독립의사 후손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으니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 주신 독립의사들께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독립의사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본받고 지역사회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대한민국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활동과 관련한 기타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