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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경북도, 2024년 건설도시국 청렴교육 및 결의 다짐대회 가져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6.05 15:10 수정 0000.00.00 00:00

건설도시국 및 북·남부건설사업소 대상 권역별 2회에 걸쳐 청렴 교육 등 실시

↑↑ 경북도, 미래세대 위한 마약류 근절 캠페인 펼쳐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 건설도시국은 4일 북부건설사업소 회의실에서 자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도시국 소관 공사·용역, 보조금, 민원 업무 공무원, 현장대리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2회에 걸쳐 실시되고, 남부권은 오는 7일 대구 농업인회관에서 교육한다.

이날 도 감사관실에 근무하는 권태섭 주무관이 2023년 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설명하고, 건설 관련 취약 분야를 짚어주면서, 사업추진 과정에서 준수할 사항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을 했다.

이와 함께 북부건설사업소의 97년생 MZ세대 공무원인 시설 9급 최승주 주무관이 경상북도 공무원 대표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로 공직사회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낭독했다.

건설도시국은 특히 도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직결되는 각종 사업이 많아, 깨끗한 건설문화 조성과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자체적으로 청렴 교육을 해 오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서명한 청렴서약서를 건설국 입구에 게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과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청렴을 생활화하고 건설 현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해달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깨끗한 건설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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