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북구보건소는 지난 5일 포항 항구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했다. |
|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5일 포항 항구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했다.
아동·청소년기의 비만은 대부분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며 신체적 건강 문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달 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바르게 걷기 활동 추진으로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바른 체형 형성 및 비만예방을 위한 것으로 걷기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바른 자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맨발걷기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교육했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은 아동·청소년들의 소아비만 예방과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바르게 걷기 교실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바르게 걷기운동 교실 관련 문의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