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해외 자매교류도시인 일본 후쿠야마시와 카가와현 대표단이 포항시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에 방문했다. |
|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열린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기념해 해외 자매교류도시인 일본 후쿠야마시와 카가와현 대표단이 포항시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후쿠야마시와 카가와현 축하사절단은 연오세오호에 탑승해 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포항시 역사와 대표적인 관광지인 스페이스워크, 해상스카이워크 등을 해상에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카무라 케이고 후쿠야마시 부시장은 “자매교류도시인 포항시의 다목적행정선에 승선해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불빛축제의 아름다움과 해상에서 바라보는 포항의 아름다운 모습에 매료됐다”고 전했다.
니시오 토오루 카가와현 지사공실장은 “포항시가 운영하는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에 탑승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포항의 바다에 대한 많은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철영 포항시 수산정책과장은 “연오세오호가 포항시와 해외자매교류도시와의 교류 추진과 친목 도모에 앞장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되며, 국제불빛축제와 더불어 연오세오호 탑승도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동안 영일대 해상에서 해상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