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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시청소년재단 내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안전망 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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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안전망 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체로 지역사회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뜻한다.
이날 회의는 포항시청과 교육청, 경찰서 등 24개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분기 때 논의했던 위기청소년 사례 경과보고에 이어 최근 발생한 위기 사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사례를 통한 정보 교환과 각 기관의 활용 가능한 연계 자원을 모색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지원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위기청소년 가정과 대상자 맞춤형 개입방안을 논의해 보다 통합적인 지원이 가능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위기 사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어려움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9 부터 24세)이 있으면 청소년전화 1388이나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상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