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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남구보건소, 사업장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06.13 15:27 수정 0000.00.00 00:00

건강한 가장, 활기찬 직장, 나라의 기둥

↑↑ 지난 11일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에서 사업장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30 부터 50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사업장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2월부터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필수프로그램인 건강증진통합서비스, 자기혈관숫자바로알기, 직장인대상 정신건강 증진[스·마·일], 구강건강상담 및 교육과 선택프로그램인 기업체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관리, 이동금연클리닉, 절주예방 교육 및 캠페인, 바른자세 바른척추/비만예방 건강체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강좌,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세아특수강 외 12개의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하반기 프로그램에 동서화학공업주식회사 등 여러 사업장에서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30~50대 청·장년층을 대상을 위해 준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장 내 건강친화 환경 및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생활실천을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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