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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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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남·북구보건소, 포항시치과의사회는 제26회 포항시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오는 14일 철길숲 일원에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구강보건 홍보관 운영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펼쳤다.
여섯 살(6)무렵에 영구치(9)가 처음 나온다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강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해 치아관리의 필요성과 올바른 잇솔질의 중요성을 알리며,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올바른 잇솔질 교육, 구강위생용품 및 구강보건교육 자료 전시, 헌 칫솔 새 칫솔 교환행사를 통한 대대적 홍보 활동을 펼쳤다.
그 외 다양한 홍보관(국가 6대 암 검진, 워크온 건강걷기,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알콜사업) 등의 홍보 활동으로 함께 참여했다.
본 행사에는 포항시치과의사회, 포항대학교 치위생과, 영일대 환경플로킹 자원봉사자팀이 함께 참석해 민관의 협업을 통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동참하고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