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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14일 북구청에서 6월 이통장연합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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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14일 6월 이통장연합회 월례회를 개최, 우수기 풍수해를 대비한 사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이채규 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29개 읍면동 이·통장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각종 풍수해를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전 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읍면동별 재난취약지역 사전점검, 비상시 행정지원 방안 수립 등 재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오늘 논의한 사전대책과 협조 사항을 유념해 우수기 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