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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돌봄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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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13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돌봄협의체 회의를 열고, 돌봄 현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해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 돌봄기관, 학부모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지역돌봄협의체는 돌봄기관 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교류,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지역사회자원 연계·협력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지역돌봄협의체에서는 다함께돌봄사업 확충, 시간 연장 시범사업 및 우리동네돌봄마을 사업(24시 운영 및 주말 공휴일 돌봄), 늘봄선도학교 운영 현황 등에 관한 보고와 서비스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 따라 포항시와 돌봄관계 기관은 긴급돌봄 및 틈새 돌봄 수요 맞춤형 돌봄시설 확충,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교육청과 협력 등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포항시 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