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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지붕 세 가족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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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가족의 여가 문화 활성화 및 가족 구성원 간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한 ‘한 지붕 세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지붕 세 가족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세 기관이 협업해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통(通)하는 아빠(가족 점심 만들기) ▲엄마를 부탁해(MBTI 검사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 방법 알기) ▲우리가족이야기(생명 탄생 전 과정 알아보기) ▲더하기 빼기(가족 참여 활동)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돕는 활동들이 있다.
지역 내 초등학교 3 부터 6학년 청소년 자녀를 둔 10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청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가족 구성원들이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청소년 가족들이 유익한 시간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