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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상공회의소, 김규석 대구지방노동청 초청 간담회 개최

김병철 기자 입력 2024.06.29 12:06 수정 2024.06.29 12:12

산업안전분야 전문가인 김규석 청장을 초빙 소통시간 마련

↑↑ 양기관 간담회 사진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포항상의 대회의실에서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진하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장, 이문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상공의원 등 포항지역 기업인들이 참가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27일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내용에 대해 산업안전분야 전문가인 김규석 청장을 초빙해 포항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산재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를 제작·배포하고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가 각 사업장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 및 자율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은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행과 법 위반 산재 사망사고 예방의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이다” 고 강조했다.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및 노사 모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오늘 간담회가 산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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