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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금희 경제부지사, 기능경기대회 훈련장 방문 격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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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1일 제59회 전국기능경기 출전을 위해 경상북도 대표선수들이 훈련하는 경주신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속에서도 쉬지 않고 마무리 훈련에 매진하는 경상북도 대표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날 부지사는 경주신라공업고 교장으로부터 선수 훈련 상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종별 훈련장을 순회 참관하며 자동차정비, 배관 등 4개 직종 20여 명의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08년 이후 16년만에 경북에서 개최되며, 개·폐회식은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기술인들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상징하는 구미에서 한자리에 만난다는 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대회기간은 8월 24일부터 7일간이며, 경상북도 포항, 구미, 경주, 안동 4개시 일원에서 산업용드론제어 등 총50개 직종 1,800여 명의 각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인에 도전한다.
경상북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기술 저력을 보여준 바 있으며, 49개 직종에 150명의 경북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지 이점을 최대한 살려 5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술이 곧 미래다! 각 분야의 대표 선수들은 우리 지역 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의 소중한 인재로서, 우리 도에서는 기술인들이 자신이 맡은 바 분야에서 최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경상북도와 학교의 명예를 빛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