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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혼탑 참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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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후반기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뗐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간부 공무원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더 큰 포항을 완성하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포항시민들을 위해 10년간 함께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항시청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취임 후 10년 간의 성과와 포항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10주년 기자회견 개최, 지금까지 이뤄 온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포항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날 지역의 원로들을 만나 지난 10년간 포항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포항의 미래에 대한 지혜와 경험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조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그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응원해 준 시민 여러분들과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준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 단합된 힘으로 위대한 시민들과 함께 더 큰 포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