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항시는 2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문화동 대잠홀에서‘2024년 출산·돌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
|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2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예비부부 및 기혼부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출산·돌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토크콘서트는 최민준 자라다남아미술 연구소장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올바른 자녀 양육법에 대한 노하우 강연 및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육아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육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콘서트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슬기로운 육아 방법을 전수받고 지친 마음이 치유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출산장려금 지급 등을 통해 출산 및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