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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7월 5일 다이노(DINO) 아웃소싱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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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은 7월 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다이노(DINO) 아웃소싱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을 60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업들이 외주 용역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관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DINO 창업기업 프로세스의 ‘운영(Operate)’ 단계에 해당하며, 창업기업들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외부 업체와의 의사소통과 작업지시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완성도 높은 외주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몽 엔터프라이즈 팀이 보유한 우수한 아웃소싱(외주업체)들이 참여하여, 창업기업들의 분야별 외주용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스 상담 형태로 진행됐다. 정보기술(IT) 개발, 디자인, 마케팅, 브랜딩, 시제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강 강사들이 초청되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부스 상담 및 특강 세션이 함께 진행됐다. 부스 상담에서는 분야별 외주업체들이 부스를 운영하여 창업기업들이 직접 상담을 받도록 했으며, 특강 세션에서는 IT 개발, 디자인, 마케팅, 브랜딩, 시제품 제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최신 동향과 실질적인 조언을 강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외주업체 전문가풀을 제공한 크몽은 국내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디자인, IT, 마케팅, 영상, 사진, 통·번역, 비즈니스 컨설팅 등 700개 이상의 다양한 카테고리에 누적 50만 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전담 매니저가 전문가 탐색부터 결제까지 일괄 지원하는 기업 전용 외주전문가 연계 서비스이다.
창업중심대학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외주용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과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이 외부 업체와 협력하여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외주용역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운용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자신감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갖추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각 기업 대표들은 “프로그램에서 얻은 다양한 피드백과 상담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다이노(DINO) 아웃소싱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회사의 외주용역 프로젝트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일대일 상담이 많은 도움이 됐고,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아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프로그램의 맞춤형 상담과 특강 덕분에 외주용역 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 관리에 자신감을 얻었고,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동남권역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여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