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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9일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해마루홀에서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아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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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9일부터 12일까지 ‘유아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북구 14개소 3~5세 유아 400명, 남구 14개소 300명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파견된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구연동화 및 이야기 나누기, 흡연위해예방 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정임 북구보건소장은 “담배의 해로움과 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유아기에 형성된 건강한 습관과 인식이 흡연의 조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