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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렉처콘서트 홍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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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포항시 송도동에 위치한 안녕, 나의 책방에서 2024 렉쳐콘서트 ‘언니네 책다방’의 다섯 번째 시간으로 최소희 작가를 초청해 ‘백오봉, 새 학교에 가다’ 강연을 진행한다.
‘백오봉, 새 학교에 가다’는 ‘선우와 나무군’, ‘누가 이무기 신발을 훔쳤을까?’의 저자 최소희 작가의 작품으로 포항시 올해의 책에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어린이 동화이다.
이 동화는 갑작스럽게 새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 주인공 백오봉이 기발한 상상력으로 낯선 환경을 이겨내고 위기를 극복하게 되는 이야기로 마지막 깜짝 반전으로 이야기의 묘미를 더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와 도서 속 인물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7월 렉쳐콘서트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