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병호 |
명품 배우 손병호가 드라마 '귀궁'에서 김지훈의 정치적 후원자로 출연한다.
6일 소속사 스튜디오 에프는 "배우 손병호가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에서 왕의 외조부이자 영의정 김봉인 역이다"고 전했다.
'귀궁' 줄거리는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 분)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이 배역을 맡았다.
특히 인기 배우 손병호가 연기하는 김봉인은 선왕의 죽음 이후 조선의 개혁을 꿈꾸는 왕 이성(김지훈 분)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정치적 후원자이며 노련한 정치가로 쉽사리 자신의 속을 내보이지 성격이다.
'귀궁'은 내년에 방송 잔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