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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해경 동해남부 전 해상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 발령 실시

김병철 기자 입력 2024.10.19 11:55 수정 2024.10.19 12:07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소 전광판, 지자체 예방 마련

↑↑ 오류 고아라해변 사진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저녁 18시부터 21일 오전 9시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부터 21일 새벽까지 경북남부앞바다에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2.0~5.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보됐다.

포항해경은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소 전광판, 지자체 재난안전문자 등을 이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에 선박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갯바위·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주말동안 연안해역 방문객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할수 있으니 해안가 방파제 또는 갯바위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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