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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흥해읍 오도2리 행복마을 27호 선정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4.10.13 12:23 수정 0000.00.00 00:00

푸른 바다와 함께하는 마을, 해안로 정비와 담장 벽화 조성 동참

↑↑ 흥해읍 오도2리 행복마을 27호 조성에 참여해준 에코프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재능봉사를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흥해읍 오도2리를 ‘포항 행복마을 27호’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흥해읍의 추천을 받아 에코프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기획됐으며, 김세원 흥해읍장과 오재영 에코프로 대외협력팀장, 에코프로 임직원들, 8개 단체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숙원사업이었던 해안로 정비를 위해 에코프로 임직원들과 벽화전문봉사단 사랑그리다팀이 옹벽 도색 및 담장 벽화를 조성해 관광 명소인 해파랑길 18구간이 마을과 함께하는 푸른 해안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둥지회, 포애버봉사단, 미소짜장면봉사회, 포항문화봉사단 등 다양한 재능봉사단들이 방충망 수리,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 화합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해 마을 주민들에게 행복한 온기를 나눴다.

김기원 센터장은 “흥해읍 오도2리 행복마을 27호 조성에 참여해준 에코프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주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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