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마이스터고 헌혈 사진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15일 교내에서 교직원과 헌혈 희망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저출생으로 헌혈 가능 연령층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고령화로 수혈을 필요로 하는 인구는 증가하고 있어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헌혈에 참가할 수 없는 학생들을 제외한 69명의 학생들이 헌혈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따뜻한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는 생명 나눔의 실천 및 본인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헌혈 운동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김성만 교장은 “학생들이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생명 나눔 문화의 확산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한국해양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