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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남부소방서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 경진대회` 제철지곡초 입상 마련

김병철 기자 입력 2024.10.17 16:21 수정 2024.10.17 17:26

어린이들이 안전에 관한 지식을 쉽게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실천

↑↑ 지곡초 4-4반 학생 단체 사진

포항남부소방서은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 경진대회'에서 제철지곡초등학교가 3위(안전인재상)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경진대회로, 어린이들이 안전에 관한 지식을 쉽게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경북에서 개최한 예선 대회에서 대상을 입상한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4-4반 학급은 전국 시ˑ도 최우수 19개의 학급과 다시금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는 뛰어난 안전 지식과 화재 예방 능력을 바탕으로 3위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얻으며 화재 안전교육의 모범학교로 자리매김했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 준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배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4-4반이 참석하는 전국대회 시상식은 오는 30일 11시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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