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자 맟춤형 회의 사진 |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경북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우수한 기술, 차별적인 디자인, 독자적인 브랜드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24년도 한해 총 534건의 수요자 맞춤형 지식재산(IP)지원' 서비스 제공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역의 수혜기업 및 소상공인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사업의 목적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체계적인 지식재산권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금년에는 지식재산 창출 및 창업·성장지원 사업에 약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지식재산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사례로 포항 유망중소기업인‘글로벌 IP 스타기업’원소프트다임(대표 이대호)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솔루션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전문기업으로 제품디자인 개발 및 목업, 특허맵, 특허기술 홍보영상 지원을 통해 B2B 솔루션 패키지에 대한 기존 탁상형 거치대 스탠드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B2B 시장에서 제품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며, 제품경쟁력 확보를 통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12%, 수출액 294%를 달성했다.
여러 사업 중, 특히『소상공인 IP 역량강화 사업』은 지식재산 피해에 취약한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브랜드 보호를 위해 소상공인 129개사에 대해 193건의 상표출원, 보유하는 제품에 대한 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 5건, 김천황금시장·왜관시장·영천공설시장 등 경북도내 3개 전통시장의 공동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배상철 센터장은“내년에도 수혜 기업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지식재산전략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유망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1월 경에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나머지 지원 사업들도 2월 중에 시행될 예정인데, 내년 지원 사업의 모집공고·지원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경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 org/pohang)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