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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남구보건소, 예방접종 전자증명서 ‘COOV앱’ 설치 적극 홍보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10.05 15:19 수정 0000.00.00 00:00

편이성 및 휴대성 모두 충족한 전자증명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 전개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0월 1일부터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코로나 이후 일상전환을 위한 예방접종 전자증명서 모바일 앱 ‘COOV’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증가하고 위드 코로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되면서 예방접종 증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백신패스 및 사적모임 인센티브 등의 정책으로 식당, 카페 등의 출입 시 예방접종증명서의 확인이 중요해졌다.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은 종이증명서, 전자증명서, 예방접종스티커가 있고, 그 중 전자증명서는 모바일 앱(COOV)을 본인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본인 인증을 거치면 바로 발급이 가능해 편이성과 휴대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센터 내 전자증명서 설치 홍보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포항시 희망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홍보 및 앱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예방접종 후 15분의 대기시간 동안 전자증명서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에도 홍보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대현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에 앞서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 및 이용자가 예방접종확인에 대한 불편함이 없이 단계적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전자증명서의 활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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