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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레저관광육성자문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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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는 7일 포항영일신항만 대회의실에서 처음으로 구성된‘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육성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학계, 연구기관, 관련 기관∙단체 등 해양레저관광 분야에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종합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해양레저관광의 각종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의 자문을 통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2023년 9월 30일까지 2년 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경북 해양레저관광 발전전략 수립(안)’에 대한 자문 및 토의, 영일만항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회를 대표하는 위원장은 박진기 위덕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은 황희정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선출됐다.
박진기 위원장은 “경상북도가 우수한 해양관광자원과 공간을 바탕으로 해양레저관광에 행정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라면서, “정책적 방향설정과 육성시책에 대한 지속적인 자문과 홍보로 경북의 해양레저관광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경북 해양레저관광 발전전략 수립(안)’에 대해서는 여러 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과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에 경북도는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발전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도는 해양레저관광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부단한 노력 중”이라면서, “경북의 해양레저관광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역량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