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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경북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 점검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10.07 14:16 수정 0000.00.00 00:00

하대성 경제부지사, 영천 중앙동·북안면 도유리 현장 직접 챙겨

[포항신문=포항신문]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인 영천 중앙동과 북안면 도유리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선정된 중앙동은 급경사로와 노후담장과 옹벽을 정비하고 CCTV․소화전․도시가스 설치, 노후주택 등을 수리하는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

북안면 도유리는 2019년에 선정돼 마을안길과 담장 정비, 빈집 철거 및 지붕개량, 노후주택 수리, CCTV․소화전 설치, 생활쓰레기 집하장 설치,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한 생활에 직결된 사업인 만큼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과 소통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사업의 만족도를 제고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역대 최다인 20개소가 선정됐는데, 내년에도 사업예정지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지역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21년까지 80개소 (농어촌 68개소, 도시 12개소), 총사업비 1,745원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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