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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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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12일부터 생후 6개월 ~ 만13세, 임신부,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어르신 예방접종이 집중되는 10~11월 중 접종 분산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 별 접종 기간을 구분해 진행한다.
어르신은 12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만 70~74세는 18일, 만 65~69세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75세 이상은 5일 오후 8시부터 △70세~74세는 12일 오후 8시부터 △65~69세는 14일 오후 8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1339 콜센터,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에서 실시하며, 지원 대상자는 해당 기간 내에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연령별 사전예약과 접종 기간이 다르므로 접종 희망자는 예약 및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 후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유행 전에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와의 동시유행을 예방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필히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