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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사회

포항시, 아이낳기 좋은 도시 위해 ‘맘편한 임신’ 서비스 확대 실시

포항신문 기자 입력 2021.10.14 18:29 수정 0000.00.00 00:00

마음은 편하게, 양손은 무겁게 ‘맘편한 임신’, 임산부 이용 편의성 갖춰

↑↑ 포항시청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아이낳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지난 4월 19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맘편한 임신’ 서비스는 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받고 통합신청까지 할 수 있는 제도로 개인별 맞춤 서비스 안내를 통한 임산부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갖췄다.

지원가능 서비스로는 △엽산·철분제 지원 △표준모자보건수첩 △맘편한 KTX △임신·출산 진료비(국민행복카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등 9종이다.

엽산·철분제, 모자보건수첩은 비대면 택배수령이 가능하며, 택배요금은 본인부담이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보건소·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은옥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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